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6일 “전체적으로 (코로나19가) 감소세지만 감염확산의 위험요인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”이라고 강조했다.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권 부본부장은 현재 방역당국이 분석하고 있는 발생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하며 “교회 관련 비인가대안학교 집단발생을 계기로 경각심을 계속 유지해야 하고,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한편 방대본의 3차 유행시기에 국내 발생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, 약 24.2%가 가족 내의 선행확진자를 통해서 감염이 확산되었고 평균적으로 확진자 1명이 1